국내 모바일 컨텐츠 시장 활성화 방안은? by 떵꺼리

무선 컨텐츠 불황 극복 방안은? 이란 글을 읽고 이에 대해 생각해봤다.

글을 쓰신 분께서 세가지의 방안을 얘기를 해주셨는데 좋은 말씀이고 공감한다.
그래서 덧붙여 얘기해본다.

제가 생각할 때
첫번째로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 바로 무선 인터넷 요금제의 개선이다.
이 부분은 항상 나오는 얘기라 이제는 지겹기까지 하다.
지금처럼 쓰면 쓰는 만큼 내는 살인적인 종량제가 아니라 정액제로 가야하고
나아가서는 유무선 인터넷의 저렴한 통합 요금제가 나와야한다. 통신료로 가게 부담이 너무 크다.

지금 각 통신사별로 무선인터넷 정액제가 있지만 자신의 사이트에서 돌아다닐 경우만 적용되는 요금이다.
즉, 내가 벌여놓은 판에서만 놀아라 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직접 URL치고 갈 경우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요금제 하단에 아래와 같은 문구를 발견한다.

※ 단,인터넷직접접속은 60% 할인, 정보 이용료 및 MMS,영상통화는 별도 부과됨

 

두번째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 초기 URL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무선 인터넷을 흔히 유선 인터넷과 비교하게 되는데
현재 이통사들은 브라우져의 초기 URL변경을 아주 어렵게 만들어놓았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휴대폰 이용자들은 네이트, 매직엔, ez-i를 무조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사람들 무지 귀찮아 한다. 이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프로그래머들이 초기 URL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관련 api를 제공해야 한다.
그렇다면 CP들도 CP가 아닌 자신만의 차별화된 컨텐츠 사업의 가능성들이 열릴 것 이다.
(음...이때도 네이버나 다음으로 초기URL을 하려나)

세번째로 이루어져야할 것은 휴대폰에서 잘려져나간 기능들의 허용이다.
이 부분은 관련 글을 써주신 joone님의 블로그에 있는 [만평] 최신형 PDA폰의 슬픔를 링크한다.
휴대폰의 많은 기능들이 통신사의 이익에 반한다 생각되면
넣지않고 빼버리는데 이는 시장의 파이를 줄이는 역활을 한다고 생각한다.

암튼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지만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할 다름이다.

화장실에 않아서 휴대폰으로 고스톱만 치지 않고
요금걱정없이 인터넷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블로그에 글과 사진/동영상을 마음대로 올리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란다.

사실 현재 포탈순위 상위권인 네이버, 다음보다
SKT, KTF, LGT는 국내에서 1,2,3위를 할 수 있고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 삽질중이시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꾸준히...

대기화면으로 삽질 후에는 이젠 무엇으로 삽질하실지 정말 기대된다.

덧글

  • mobizen 2007/07/05 21:51 # 삭제 답글

    요즘은 영상통화로 삽질하고 있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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